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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5분 정보

국내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 미리보기

by 맥북과안경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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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윤중로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 중에 여의도 윤중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윤중로는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한강변 도로를 일컫는 명칭인데 도로명이 개편됨에 따라 정확한 명칭은 [여의서로]가 맞다. 드라이브하면서 벚꽃 구경하기 완성 맞춤인데 1.7km 도로 양변에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만개하면 절경을 이룬다. 2022년 서울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1일이니 4월엔 반드시 한 번쯤은 국회의사당 방향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오자. 다만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벚꽃 구경을 나온 인파가 많으므로 이는 감안해야 한다. 성격이 급하거나 빠르게 치고 빠지고 싶은 사람들은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진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 운치가 좋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특수조명이 벚꽃을 더욱 화려하게 비춰주는데 상당히 볼만 하다. 

 

가는 방법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에서 내려 한강시민공원을 끼고 조금 걸으면 된다. 300m 정도 걷다 보면 마포대교 남단이 나오고 다리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근방에 여의도공원도 확인할 수 있다. 마포대교를 지나면 벚꽃 천지 윤중로로 가는 길목 1km 내내 벚꽃이 만개해 있다. 벚꽃과 한강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우니 가는 길에 셀카를 찍기에도 완성 맞춤이다. 여의도 공원을 지나면 꽃 터널 강변길이 나오는데 서강대로 남단까지 건넜다면 드디어 진정한 벚꽃길이 나온다. 종종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쉬운 대로 주차해 놓고 걸어 다니면 된다. 

 

 

근처 명소

벚꽃 구경만 하고 오기에 아쉽다면 근처에 자리한 여의도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익숙한 여의도 공원 내 풍경이 반가울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도심 속 공원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느긋하게 산책 나온 사람들, 공원 곳곳에 자리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상당히 평화롭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니 걷는 게 힘들다면 자전거의 힘을 빌려 한 바퀴 돌아보자.

 

윤중로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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