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처세8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해야 성공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있다. 독서와 성공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독서광이긴 하다. 그러나 우리는 책을 읽는 게 참 쉽지 않다. 무슨 분야를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거니와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도 잘 모르겠다. 게다가 얼떨결에 책을 구매해도 한 권을 채 다 읽지 못한다. 책 읽기 참 어려운 세상, 우리는 어떻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이번 포스팅에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책을 처음부터 읽는다는 편견을 버려라 우리들과 우리 친구들 중에는 한 명쯤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같은 수포자들도 수학 시험에서 풀 수 있는 몇몇 문.. 2022. 3. 24. 기사 읽을 때 알아두면 재밌을 몇 가지 기사 읽을 때 알아두면 재밌을 몇 가지 보통 우리가 뉴스/기사라고 하면 사실을 기반으로 굉장히 객관적인 어조로 쓰이는 글이라 생각한다. 기사에 기자의 사견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은 자명한 원칙이지만 실제 기자들이 정말 자신을 완전히 지운채 기사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발제를 할 때부터 뉴스거리에 대한 기자의 자의적 판단이 들어가는 것 아닌가. 뉴스를 보다가 문득 재밌는 포인트들이 눈에 띄어 사람들이 기사를 읽을 때 알아두면 재밌을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기사마다 육하원칙의 순서가 다르다 혹자는 당연한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사를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정보 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막상 기자가 돼 기사를 써보면 기자가 생각하기에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 2022. 3. 22.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 (3가지 원칙) 자기소개서 쓰는 접근 방식 최근 가까운 후배가 자소서를 봐달라는 부탁을 해 요즘 자소서는 어떻게 쓰이나 하고 봤다. 충격인 것은 아직도 2000년대 초반에서나 볼 법한 고리타분한 자기소개서 양식을 그대로 따왔다는 것이다. 고리타분한 자기소개서라 함은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000한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는 식의 아무 의미 없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도대체 자신의 태생 환경은 왜 적어내는가? 자기소개서는 맞선의 자리가 아니다. 정말 네 소개를 하라는 게 아니라 당신이 지원한 업무에 얼마나 적합한지 설득해보라는 의미를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는데 이게 뽑는 입장이 돼보질 않아서 그렇다. 본인이 정말 작게나마 사업을 하려고 할 때 동업자를 구하거나 아르바.. 2022. 3. 21. 논술 잘 쓰는 방법 (4가지 원칙) 논술을 잘 쓰기 위해 알아둬야 할 4가지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어디에서나 필요한 스킬 중 하나인데 살아가면서 글쓰기 능력이 필요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입을 위해서는 논술시험, 대학교 수업 때는 리포트 작성, 취업 준비를 할 때는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 후에는 사업보고서 및 계획서 작성, 자영업을 해도 카피나 전단지 작성 시에도 글쓰기 능력은 발휘돼야 한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이미 와버렸기 때문에 우리는 온라인 채팅을 예전보다 많이 친다. 이때도 글쓰기 능력이 쓰인다. 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학부모라면 자신 또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글쓰기 연습을 지금 당장부터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여러 시험 중에 특히 논술시험은 자기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써 내려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 2022. 3. 16. 치명적인 실수를 줄이는 방법 치명적인 실수를 줄이는 방법 내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을 치를 때 우리는 치명적인 실수로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가령, 수능을 보거나 자존심이 걸린 농구 경기 시합을 치를 때가 그렇다. 또는 취업 면접 때 가장 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를 보란 듯이 하고야 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쉽게 고치는 방법이 있다. '~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자 스스로 계속 '실수하지 말아야지' 되뇌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실수를 하게끔 하는 세뇌에 가까운 행동과도 같다. 이게 무슨 말인가? 누군가 우리에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말한다면 우리 뇌는 그 즉시 코끼리를 떠올린다. 우리 뇌는 생각하는 행위에 대한 부정 명령을 이.. 2022. 3. 15. '국민 빌런' 영철을 맞닥뜨렸을시 행동 강령 우리 주변에는 언제나 빌런이 존재한다 최근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 중에 볼 때마다 암에 걸리고야 마는 영상이 있는데 그게 바로 국민 빌런 '영철'과 관련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을 볼 때마다 암세포가 생기는데 어쩌다 또 보게 되면 암세포에 암이 걸려 결과적으론 암이 치유가 되는 선순환(?)을 체험하고 있다. 따라서 영철과 관련된 영상은 꼭 짝수 단위로 볼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영철과 같은 빌런을 무조건 마주치게 돼 있다. 혹시라도 '나는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빌런이 자기 자신일 확률이 크다. 어쨌든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빌런들과 마주치게 될 경우 취해야 할 행동강령을 소개한다. 빌런을 대하는 행동 강령 3가지 1. 싫은 티를 내지.. 2022. 3.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