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애드핏 승인 후기

카카오 애드핏 승인까지 2주

3월 2일 첫 포스팅 이후 정확히 2주가 지나 카카오 애드핏 승인을 받았다.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면 애드핏은 승인받기 수월한 편이다. 승인 조건은 블로그 개설일 30일이 지나야 하고3개월 동안 포스팅을 20개 올리면 카카오 애드핏을 연동할 자격이 생긴다. 자신의 자격 요건 충족 현황을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사이드바에서 [수익]에 들어가 보면 된다. 가장 궁금해할 부분은 2주 동안 어떻게 포스팅일 텐데 다음과 같다.

카카오 애드핏 신청 당시 블로그 상태

• 포스팅 개수 : 20개
• 포스팅 주기 : 최소 1일 1포스팅, 최대 3포스팅
• 글자 수 : 최소 1500자 이상 (대부분 2000~3000자 정도)
• 포스팅 내용 : 수익 나는 블로그 만들기 및 잡담 / 이왕 쓰는 거 양질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이곳 저곳에서 공부한 바를 긁어 모아 포스팅했다.

 

연동자격을 갖추었다면 빨간 네모칸처럼 연동하기 버튼이 생성되는데 눌러주면 카카오 애드핏 가입부터 이메일, 전화번호 인증 등 흔히 우리가 사이트 회원 가입하는 방식처럼 진행된다. 과정은 너무 뻔하고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거다. 3월 14일 새벽 5시경에 20번째 포스팅을 마무리 짓고 애드핏 신청을 했는데 3월 15일 9시 30분경에 승인 완료 연락이 왔다. 보통 하루면 승인 난다고 하더니 맞더라.

 

 

카카오톡, 문자, 메일까지 여러 채널을 통해 당신이 승인됐다고 알려준다. 마치 광고로 떼돈을 벌 기회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게끔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침착하도록 하자.

 

 

그래도 어쨌든 광고가 붙는 플랫폼의 주인이 됐으니 디지털 노마드가 된 기분으로 광고 수익 관리를 좀 해보자. 우선 내 블로그 위치별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데 취향껏 배치해주면 된다.

 

수익 공개는 이 포스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텐데 아직까지 광고 수익은 '0원'이다.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이 나는 대로 카카오 애드핏은 모두 떼 버릴 참인데 그 전까진 광고로 1-2원이라도 벌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