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기타유입이 중요한 이유

급하신 분들을 위한 요약

기타유입을 늘리자!!

1. 방문자를 늘리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은 유입된 사람을 계속 내 블로그에 돌아다니게 하는 것이다.
2. 방문 통계 중 [기타유입]이 있는데 이는 방문자가 내 블로그를 돌아다닌 지표라고 볼 수 있다. 
3. 검색으로 100명 들어오게 하는 것보다 한명이 내 블로그에서 100번 돌아다니게 하는게 더 쉽다.

방법

1. 한 카테고리에 집중해 글을 작성하고 사람들이 그 카테고리 안에서 계속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자.
2. 블로그 내에서 내 글을 찾아보기 쉽게 세팅하고 검색도 가능하게 하자.
3. (수익형 블로거 한정) 정보성 글의 퀄리티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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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에 광고가 붙기 시작하면 금융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치료를 연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 마련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블로그 유입을 늘리는 것인데 이 역시 덜먹고 운동하면 살 빠진다는 소리처럼 영양가 없는 외침과도 같다. 조금 더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보자.

 

지금 당장 유입되고 있는 방문자에게 최대의 광고효과를 뽑아내는 것이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다. 그렇다면 최소의 유입으로 최대의 광고 노출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은 블로그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 안에서 계속 돌아다니게 해야한다는데 있다.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를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바로 기타유입이다.

방문자 한명이 블로그 전체를 훓고간 정황

방문 통계에서 기타유입이 나타내는 의미

• 통계 → 방문 통계 → 기타
  우리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방문 통계를 확인 할 수 있다. 방문 통계는 크게 검색 / SNS / 기타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어떤 경로로 유입됐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검색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검색 엔진을 통해 들어왔다는 의미고 SNS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왔다는 왔다는 소리다. 앞서 말한 채널 모두 우리에게 익숙해서 이해하기 쉬운데 그렇다면 기타는 도대체 무엇인가?
  
  
• 직접 유입 / 기타 유입의 의미
  기타는 인터넷에서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에 들어온 경우 직접 유입으로 잡힌다. 기타 유입은 다른 사이트 혹은 내 블로그 글 링크를 통해 들어왔거나 혹은 내 블로그 안에서 카테고리를 누르며 블로그 내부에서 계속 돌아다시는 수치를 의미한다. 그렇다.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 첫 발을 내디자마다 앗차 싶어서 바로 발을 빼면 기타 유입에 기록이 안남는다. 내 블로그에서 바로 나가지 않고 계속 돌아다시는 경우 기타 유입으로 계속 집계된다.
  
  

기타 유입을 늘려야 하는 이유

• 높은 이탈률은 검색어 상단에서 배제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에 유입되는데 대부분은 해당 글만 보고 나가버린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의 평균 이탈률은 90%가 넘는데다가 체류시간은 1분도 되지 않는다. 이탈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구글에서는 검색 상단에서 빠르게 배제해버리는데 그러면 아무리 글을 많이 쓰고 관련 키워드를 채워 넣는다 해도 검색어 상단에 올라가기 쉽지 않다.
  
  
• 사람들이 글 하나만 보고 나가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사람들이 글 하나만 보고 나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글과 카테고리가 상관이 없거나 / 카테고리에 글이 너무 적거나 / 혹은 포스팅 퀄리티가 좋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것은 블로그 내 돌아다니기가 너무 불편해서 이탈하고야 마는 경우다.
  
  
• 검색 경쟁을 뚫는 것보다 내 블로그 내에서 놀리는게 더 쉽다.
  내 글이 싫어서 나가는 사람 바짓가랑이 붙잡을 필요까지야 있겠냐만은 힘들게 모셔왔는데 최대한 머물게 해야 보람도 있고 글 쓸 맛이 나지 않겠나. 검색을 통해 유입 1명을 끌어오려면 수백개의 다른 블로그 글과 유튜브, 각종 사이트와 경쟁해야하는데 내 블로그 안에서 돌아다니게 하면 그만큼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내 블로그 안에서 체류하면 어디로 가던 결국 내 블로그 안에서 노는 것이므로 키워드 싸움에 들이던 노력에 비해 방문자 늘리기에 매우 수월하다. 
  
  

기타유입을 늘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 한 카테고리에 최대한 많은 정보글을 쓰자.
  게임 전략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각종 게임명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어놓고 주구장창 그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퀘스트와 공략을 올려놓는다. 많으면 한 카테고리에 100개, 200개까지도 올려놓는데 이렇게 되면 우연히 게임 전략 하나를 보러 들어온 유입 1명은 "어? 여기 전략 다 있네"라면서 그 안에서 모든 전략 포스팅을 다 본다.
  
  그 게임에 대한 모든 전략 정보가 한 블로그에 다 있으면 일반적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보다 블로그 안에서 검색을 통해 찾는게 훨씬 쉬우므로 블로그 안에서 모든 것을 찾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1명이 들어왔어도 1명이 수십개 이상의 글을 보고 나가고 다시 또 들어와 보고 나가면 수백명이 방문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플러그인 [이전 발행글 넣기]를 활용하자.
  티스토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므로 카테고리 개념이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글 중간이나 끝날 무렵에 해당 포스팅과 연속성을 띄는 포스팅 링크를 걸어놓아 이 블로그에 이런 글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 글 목록과 페이징 버튼을 가깝게 둬라.
  티스토리 스킨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몇몇개는 최악인 경우가 있다. 글 목록을 끝도 없이 보여줘서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는 스킨이 있는데 이 경우엔 방문자들이 블로그 탐방을 하지 않고 바로 이탈해버린다. 해당 블로그에 대략적으로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면 의지를 가지고 들어간 사람조차도 짜증이 나는데 일반 사람들은 오죽하겠나. 본인이 정보성 포스팅이나 연속성이 딱히 없는 포스팅을 하고 있다면 전혀 상관 없겠지만 블로그 안에서 사람들을 놀릴려는 블로거는 절대로 글 목록과 페이징 버튼을 멀어지게 해선 안된다. 
  
  
• 글의 퀄리티를 높여라.
  나도 알고 있다. 서울대를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한다는 말과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정답은 정답이다. 방문자가 들어왔는데 포스팅이 그냥 일기장이라던가 네이버블로그체 같은 뽕짝 느낌이 나면 1초도 안되서 바로 나가버린다. 이게 지속되면 다음이든 구글이든 저품질로 판단되서 이후에 포스팅을 하는 족족 검색어 상단에 절대 넣어주지 않는다. 글을 잘 쓴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게 하나 있다. 내가 쓰려는 포스팅 주제에 대해 검색해보고 검색어 상단 맨 위쪽에 올라와 있는 글보다 잘 쓰려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