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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수익나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가이드 ② 무작정 써라

by 맥북과안경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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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가이드 ① 일단 만들어라

어떤 좋은 아이디어를 듣거나 떠올렸다면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실전 적용이다. 누구나 머리로는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말로 전달하는 것은 더 쉽다. 가장 어려운 것은 직접 해보는 것

3-1-54.tistory.com

 

블로그를 일단 만들었다면

축하한다.

남들보다 절반 이상 온 것이다. 

 

이제부터는 다른게 필요없다. 

무작정 써보자.

 

나는 글을 써본적이 없는데요?

무슨 말을 쓸지 모르겠는데요?

 

라고 생각이 든다면

지금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는

현재 상황에 대해 써라.

 

어차피 첫번째 쓴 글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목받지 못한다.

혼잣말 하는 것과 같다.

 

1. 글쓰기 능력은 따로 있지 않다.

 

일단 써보라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다. 

 

이렇게 그냥 써버릇 하지 않으면

첫 타이핑까지 

매우 오랜 기간이 걸린다.

 

블로그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나?

일단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

벌어지지도 않은 상황을 상상하며

미뤄왔지 않나.

 

포스팅도 마찬가지다.

보통 스스로 글을 안써봤다거나

글쓰기 능력이 없다며 

글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 글은

일단 아무말이나 써봐야한다.

그렇게 첫 발을 내딛으면

글쓰기에 대한 공포가 많이 사라진다. 

 

글쓰기는

온전히 내 생각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몇 안되는 수단이다.

 

글을 쓰는게 어려운 이유는

글 쓰기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이 안돼 있어서가 크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사안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는데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탓이 크다.

 

물론 현재의 사교육 현실을 고발해

이를 타도하고나 혁명하자는

허울 좋은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났고

이런 사회에서 자랐으니

이 여건 속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중 하나가 글 쓰기다.

일단 글을 써보면 순간 무슨 말을 하지?

라는 그 생각의 흐름 자체가

내 생각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발전인 것이다. 

 

흔히들 이 단계에서

글쓰기는 어렵다고 포기해버리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스스로 생각하는게 어려운거다.

 

따라서 아무 글이나 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조금씩 두뇌에 기름칠이 되는 것이다.

지금, 바로 아무 글이나 써봐라.

 

2. 글쓰기엔 옳고 그름이 없다.

 

우리가 블로그에 쓰는 글은

정보성 글이지  공공성을 띈 기사가 아니다. 

 

사람들이 블로그에 있는 글을

찾아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가령 어떤 제품에 대해 

어떤 서비스에 대해

어떤 장소에 대해

남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보려는 것이다.

 

이미 나보다 먼저 경험한 사람의 

'생각'을 보고자 하는 것이지

진실을 찾아 들어오는게 아니다.

 

따라서 내가 쓴 글이

(=내 생각이)

틀렸거나 혹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기사도 매번 오보가 난다.

온라인 기사는 더하다.

나 역시 기자 생활을 하면서

온라인 기사를 수백번 써봤지만

송출된 이후에

수정을 한번도 안한 기사는 거의 없다.

 

그런데 블로그 글은 그럴 필요도 없다.

내 포스팅을 통해 사실이 왜곡될 일이 없다.

게다가 설득시킬 필요도 없고

공감을 불러 일으킬 필요도 없다.

 

 

설득 당하거나

공감을 하는 것은

읽는 자의 몫인 것이지 쓰는 자의 몫이 아니다.

 

글을 쓰면 쓸스록

(=내가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그 글은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거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순 있다.

 

그리고 언젠가 그렇게 되면

그땐 수익이 따라오는거다.

얼마나 좋은가?

 

나는 그냥 내 생각을 계속해 적었을 뿐인데

돈까지 벌린다니

이거 사기 아닌가?

 

따라서 당장 글을 쓰는 것에는

손해를 볼 일이 없으니

두려움을 가질 것이 하나도 없는 거다.

 

내 생각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이 없다.

이 생각에 공감을 해주면 고마운 것이고

아님 제 갈길 가겠지.

 

따라서 우리는

글을 잘 쓰려고 할게 아니라

계속해 스스로 생각을 하려고 해야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은

잘못된 허상이니

마음껏 생각하며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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