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 첫 단추 잘 꿰기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에 큰 도움을 준 유튜브 채널

인터넷 공간에는 무의미한 정보가 매우 많다. 특히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핸드폰만 열면 어떤 정보든 접근 가능해진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박식한 지식이 아니라 어디에 어떤 지식이 있는지 아는 것이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본다. 무의미한 노력을 가장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블로그 운영의 시작을 적절히 이행하고 싶었다. 유튜브에 '티스토리 블로그'만 치면 쏟아지는 영상만 수백 개다. 수십 개의 영상을 살펴봤지만 블로그 개설에 실질적로 도움 되는 영상은 몇 개 없다. 

 

찾고 찾고 또 찾았다. 블로그 개설에 있어 도움을 줬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겠다. 유용한 유튜버를 찾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길 바란다. 이분들 덕분에 혼자 아등바등했다면 필연적으로 겪었을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나도 이들처럼 당신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한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리뷰요정 리남] 캡쳐

1. 리뷰요정 리남

정확히는 이분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됐다. 해당 영상에서 리남님은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블로그 개설 방법을 떠먹여 준다. 클릭만 내 손가락으로 하는 것일 뿐 사실상 리남님이 개설해준 것이나 마찬가지다. 영상 덕에 불안감 없이 블로그를 개설했다.

 

리남님이 겪은 수많은 수행 착오 속에서 액기스만 빨아먹는 수준이라 황송할 지경이다. 리남 채널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시작부터 장기적 운영에 필요한 마인드 등 다양하게 업로드돼 있으니 가서 받아먹으라. 

 

출처 : 유튜브 채널 [누워서 돈벌기] 캡쳐

2. 누워서 돈 벌기

리남님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이 이곳이다. 티스토리 관련 영상이 3개쯤 되는데 허튼소리가 없고 알짜배기만 있다. 영상 길이도 길지 않은 데다가 듣고 싶은 것들만 후다닥 말해 주니이 득도 이런 이득이 없다. 리남 유튜브를 통해서 블로그 방법론을 배웠다면 누돈 채널을 통해서는 블로그 개설에 있어 필요한 용기를 얻었다. 

 

손쉽게 시작하는 모습과 30일간 이뤘던 방문자 증가 추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익 인증까지. 블로그 개설을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해당 채널로 가 영상을 보라. 블로그로 인생이 필 것만 같은 영감을 얻는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이사양잡스] 캡쳐

3. 이사양잡스

이 채널은 아직 구독자가 1만5천명 수준으로 (2022년 3월 6일 기준) 채널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아직 발굴이 안됐을 뿐 

여태 올라온 영상의 퀄리티는 괜찮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몇 번 받으면 분명 떡 상할 채널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소위 '하꼬' 채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말고 100% 활용해야 한다. 

 

오히려 떡잎부터 다른 유튜브 채널은 초창기에 액기스가 다 나온다. 구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주옥같은 정보들을 무료로 대방출을 한다는 점이다. 그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초반에 양질의 영상을 올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고자 노력한다.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지 얼마 안 됐으나 영상의 퀄리티가 좋다고 느끼면 원석을 찾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 같은 채널은 무조건 구독하고 올라오는 영상 족족 내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다. 티스토리 관련 채널과 영상은 수도 없이 많지만 영상을 보자마자 구독하고 정주행 한 채널은 위 3개가 전부다. 

 

출처 : 티스토리 블로그 [Flat Sun] 캡쳐

추가) Flat Sun 블로그

마지막으로 하나 추천할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Flat Sun'이다. 주 컨탠츠는 게임 공략인데 그 외 정보도 어마어마하다. 2022년 3월 6일 기준 하루 방문자가 무려 5만 명이 넘는다. 누적 방문자 수는 1700만.

 

긴 말 안 하겠다. 위 3개 영상을 보는 게 힘들다면 해당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관련 공지사항을 봐라.​ 관련 내용이 정말 풍부해 유익하고 글솜씨가 좋아 재밌게 술술 읽힌다. 온갖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아주 잘 정리해 두기도 했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생태를 알게 해 준다. 

 

글 곳곳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나의 댓글을 볼 수 있다. 

 

 

블로그 개설 후 - 최적화 꼭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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